췌장암 초기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알아두어야 할 사항

췌장암은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이 미미하거나 무시하기 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췌장암 초기증상과 조기 발견에 대해 알아보고,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췌장암은 예후(의사가 환자를 진찰하고 전망함)가 좋지 않은 암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국가암등록통계(2019)에 보면 5년 이상 생존율 13.9%, 즉 9명에중 1명이 5년 이상을 생존한다는 얘기입니다.

췌장에는 여러 세포가 있는데, 이 중에 암종이 생길 수도 있지만, 췌장암의 90% 이상은 특히 췌장관 세포에서 생긴 췌관선암(adenocarcinoma)이라고 합니다.

모든 암의 생존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췌장암은 예후가 가장 안 좋은 암으로 완치가 매우 어렵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췌장암은 진단이 어렵다는 겁니다. 암 덩어리가 어느 정도 안 커지는 이상 증상도 없고, 만약 증상이 있어서 확인하면 이미 근처 장기들로 암세포가 퍼져 수술이 불가능한 일이 아주 많습니다.

 

췌장암의 증상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고 의심하는게 등에 통증이 있을 때 입니다. 하지만 이건 대부분 근육통이나 신경성 등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하지만 아래 내용의 증상과 등 통증이 같이 느껴지면 췌장암을 의심하고 빨리 검사를 받으세요.

 

• 나이가 50대 이상이고 처음 당뇨병을 진단받음
• 만약 당뇨병 치료를 받고 있는데 최근 이상하게 혈당이 갑자기 조절이 안됨
• 아무 원인이 없는데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도 감소하고 이게 지속된다.
• 피부와 눈의 결막이 노랗게 변했다.
• 소변색이 짙어지고 대변도 색이 회백색으로 변했다.
• 가족 중 두명 이상이 췌장암을 진단 받음.

※ 위에 6가지 증상과 등의 통증이 느껴지면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하세요.

 

췌장암의 발생 원인

 

현재 밝혀진 것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흡연입니다. 다른 건 비만과 당뇨, 만성 췌장염도 영향을 미칠 수는 있습니다. 유전성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췌장암은 1등친 가족 중 2명 이상이 있으면 발병 확률은 아주 높아집니다.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췌장암 예방수칙이나 권고되는 검진기준이 없다는게 현실이다.

 

• 연령: 췌장암은 주로 중년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췌장 세포의 변화와 노화로 인해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 흡연: 흡연은 췌장암의 가장 주요한 위험 요소 중 하나입니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독성 물질이 췌장에 영향을 주어 암 발병 소지를 높입니다.
• 비만: 비만은 췌장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다한 체지방은 호르몬 변화를 유발하고, 염증을 촉진하여 췌장암 발병 소지를 높입니다.
• 유전적 요인: 가족 중 췌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 개인의 발병 위험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 변이나 가족에서 전달되는 유전적 요인은 췌장암 발병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 만성 췌장염: 장기간에 걸쳐 지속되는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알코올 남용, 담즙 삼킨 방향의 이상, 특정 유전적 조건 등이 만성 췌장염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 기타 요인: 당뇨병, 간경화, 가슴 암, 폐암 등 다른 암과의 연관성도 췌장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췌장암의 예방법

 

췌장암은 위암과 다르게 우리 일반인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은 예방효과가 입증이 안 됐기 때문에 초기 발견은 아주 어렵다.

 

현재 췌장암 선결검사라고 정해진 검사는 없기에 조기진단이 매우 힘든 암이다. 그리고 증상이 없는 건강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췌장암의 선결검사가 필요하다는 근거는 제한적이며 권유도 하지 않는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선택적으로 종양표지자, 복부 초음파, 복부 컴퓨터 단층 촬영이 도움이 되지만 지침인건 아니다. 종양표지자라고 알려진 혈청 탄수화물항원(carbohydrate antigen 19-9, CA 19-9)은 췌장암에서 상승하기도 한다.

 

하지만 특이도와 민감도가 80%고, 웨장염,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유방암에서도 상승하기에 췌장암 선별검사로 역활은 제한적이다.

 

그래서 중요한게 흡연을 피하고 음주도 조절하면서 최대한 발생원인을 줄이고, 비만도 원인을 주기에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을 통해 표준체중을 유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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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에 대한 발생 원인을 알아봤지만, 불행히도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의학과 과학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췌장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대한 연구도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췌장암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알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방에 더욱 집중할 수 있습니다. 흡연을 피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체중을 관리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가족력을 파악하고 유전적인 요인에 대해 알아보는 것도 중요한 조치입니다.

때로는 예방이 어려운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와 우리 주변의 사람들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과 상담하고 췌장암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주시하면서, 희망을 잃지 말고 건강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과 연구들은 미래에 췌장암 예방과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함께 희망을 품고, 췌장암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