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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명 이상 가입한 청년도약계좌로 ‘내 자산’ 마련하기

     

     

    청년도약계좌가 2023년 6월 15일에 출시된 이후로 1주년을 맞이합니다. 이 금융상품은 19~34세 청년 누구나 11개 은행의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많은 청년들에게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5월 22일 서울 중구 청년도약계좌 비대면상담센터에서 개최한 청년도약계좌 운영 점검회의에서 향후 제도 및 서비스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인기 있는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는 출시 이후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받으며, 2023년 5월 말 기준으로 123만명이 가입했습니다. 아직 가입하지 않은 청년의 45%가 향후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만큼, 이 상품은 계속해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금융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 자산형성 지원상품이 청년층의 금융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정부의 지원과 혜택

     

    정부는 청년도약계좌를 통해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과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일정한 개인소득 및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5년 만기 시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입니다.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며, 약 3590억 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금리와 기여금 혜택

    청년도약계좌의 금리는 최대 6%(기본금리 연 4.5% + 우대금리 연 1.0~1.5%)로, 타 적금상품 대비 높은 편입니다. 정부기여금은 저축액에 매칭하여 지급되며, 월 최대 2만 4000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세율 15.4%)은 전액 비과세되어 실질 수익률이 높아지는 혜택이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지원 강화방안 주요내용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제도 개선 및 홍보

    금융위원회는 청년도약계좌의 1주년을 앞두고 지난 5월 22일 관계기관, 청년들과 함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제도 및 서비스 개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은행권은 중도해지이율을 상향 조정하여, 청년들이 3년간 계좌를 유지할 경우 높은 수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숏폼공모전

     

    서민금융진흥원은 청년도약계좌 1주년을 기념하여 ‘숏폼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청년들은 자신만의 생각이 반영된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혹은 인스타에 업로드하면 됩니다. 심사를 거쳐 1등 1명에게 200만원, 2등 2명에게 50만원, 3등 5명에게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인기상 50명에게는 다이소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도약계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됩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금융상품입니다.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청년도약계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청년도약계좌 https://ylaccount.kinfa.or.kr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